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는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ㆍ회장 이계철)와 공동으로 지난 4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에서 ‘2019년 과학기술인ㆍ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신년인사회는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 의지를 다짐하고 포용과 화합,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포용과 혁신의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ICT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또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황금돼지해를 맞은 원자력계가 ‘2019 신년인사회’를 오는 11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갖는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 現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따르면 ‘원자력 60년,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인 신년인사회는 올해 원자력 60년을 맞아 전력에너지 및 원자력계의 새로운 역할 및 책임을 살펴보고 원자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국회의원이 ‘동북아 상생의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전력산업을 중심으로’를 주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
한전이 경영난을 이유로 배전공사 협력업체의 공사비 지급을 미루고 있어, 배전공사 협력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14일 전기공사업계에 따르면 한전 배전공사 협력사들이 전기공사를 완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전의 준공처리 지연 등으로 협력회사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한전 배전 협력업체는 추정도급액에 따라 배전공사 전문인력을 최대 14명까지 상시 고용해야 한다. 다수가 중·소기업인 배전 협력업체는 공사대금의 지급이 지연될수록 수익없이 일용원을 포함한 소속 직원의 인건비만 부담하게 되어 심각한 경영상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래 동력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 수소에너지 등의 동향 예측과 신ㆍ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건설 현황 등을 알 수 있는 전기연감이 발간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전력산업계의 유일한 총서인 ‘2018 전기연감’(통권 54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기연감은 지난 1년간 각 분야별 현황, 사업실적과 계획ㆍ전망 등이 각 해당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집필됐으며 각종 국내ㆍ외 전력통계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전기연감의 총 분량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몽골 에너지부와 상호 업무협력을 이어가며,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성에 적극 나섰다.4일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몽골 에너지부를 방문해 다바수렌 에너지부 장관과 전력분야환경 개발 및 기술자 교류, 신재생에너지분야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는 남북경제협력으로 인해 추진되는 전력산업 협력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동북아 슈퍼 그리드가 완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몽골과의 협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특히 지난해 8월 한국-몽골 포럼의 일환으로 몽골을 방문하여, 다바수렌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발간한 ‘빛나는 전기(傳記) KERI 40년사’가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출판물 부문 우수 사사(社史)에 올랐다.‘KERI 40년사’는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40년간의 성장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사(社史)로, 1977년 이래 연구원이 처음으로 태동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정착 및 성장 과정을 당시의 사진과 증언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약 2년간의 제작 기간, 15회 이상의 편찬위원회 및 제작
정부출연금 편취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회장 이운장)가 1심 원고패에 이어 상소한 ‘한전 전력기반센터의 정부출연과다지급분’ 소송이 2심에서도 항소 기각을 당했다.광주지방법원 민사 6단독 재판부는 지난 1월 26일 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원고)가 한국전력공사(피고)를 상대로 상소(2심)한 ‘채무부존재확인’ 사건에 대해 11월 8일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 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는 2017년 7월 3일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정부출연과다지급분’ 환수조치는 부당하다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및 회원사 대표 180명을 초청,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2018년 전기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진흥회는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2018년 한해 동안 국내 전기산업 발전을 위해 부단히 경주한 정부, 유관기관 및 회원사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 2019 기해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화합과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또한, 2018년 전기산업인 송년의
한국전기기술인협회(김선복 회장)와 TO21(박현수 대표이사)는 협회 전기기술교육관(경기도 안양소재)에서 스마트글래스(SQ Glass)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4차산업혁명 사회에 맞는 창의적인 전기기술인 양성을 위해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전기 기술관련 증강현실 교육 콘텐츠를 발굴?구축하고, 교육 활용까지 많은 교육과정에 대해 TO21과 상호교류 및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TO21은 2016년부터 산업기술평가
“정부는 원자력학회의 원자력 인식조사를 여러 기관의 다양한 조사결과 중 하나로 정책에 참고하겠지만 설문조사는 조사주체, 목적, 설문내용, 표본추출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지난해 10월 이후 발표된 다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이번 원자력학회 설문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한국원자력학회가 실시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2차 결과에 대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오히려 “원자력학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해석에 몇가지 고려해야할 점이 있
전기공사업계의 미래를 예견하고,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은 26일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2018 신성장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전국 300여 전기공사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철우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변화로 일컬어지는 ‘4차산업혁명’과 ‘남북경제협력’을 대비한 전기공사업계의 기회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협회는 4차산업혁명시대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최규하)이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술 이전을 통한 창업육성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체결 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시를 비롯해 재료연구소,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 총 5개다. 이번 행사는 성장하는 창업 기업에게 공공 연구기관의 우수기술 이전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협약의 주요사항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 결과물 이전을 통한 창원시 기업 경쟁력 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전기설비 분야 표준화 정보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초석이 다져졌다.대한전기협회는 현지시각으로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전기전자정보기술자협회(이하 VDE)와 전기설비분야의 표준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VDE는 독일 전기 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3만6,000여명의 개인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의 국가 표준화기구인 DKE를 기반으로 표준개발 업무를 주도하고 VDE Institu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김조원)이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전력산업과 드론산업 기술 전반에 대한 업무협력을 강화한다.양 기관은 지난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권오중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공동대응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전기협회는 전력 및 드론산업 분야의 기술발전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우선
국민 10명 중 7명이 원자력발전 이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국민 대다수가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에너지안보와 온실가스 감축, 경제발전과 낮은 전기요금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공감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19일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명현)는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공동대표 이덕환․온기운․성풍현)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원자력학회가 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4개 원자력 관련 협회가 원자력발전소 안전 운영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중국핵능행업협회(CNEA), 대만핵능급산업협회(TNA)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제6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을 열고‘핵능안전운명공동체(核能安全運命共同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라 4개 협회는 앞으로 원전 운영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정기적으로 인적교류를 비롯한 경험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은 지난 10월 31일 에너지정책 소통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정책의 시민소통을 위한 협력 ▲시민을 위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협력 ▲친환경에너지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국가 에너지정책, 기후변화 등을 둘러싼 국․내외 이슈를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미래에너지 인재를 육성하는데
100만 전기인의 화합의 축제의 장인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행사 가 지난 1일 서울특별시학생체육관에서를 개최했다.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후원해 3500여명의 전기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국가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81명) 포상,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11건) 포상, 전기인 재난지원단 결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전기기술인협회에서는 지난 9월 전기인 스스로 참여하는 전국 5천여 명 규모의 전기인 재난지원단을 발족해, 이번 전력기술진흥대회를 통해 전기인으로서 국민 안전을
과거 50여 년간의 전기산업계 관련 기사 및 논문, 각 분야별 현황 등을 한 곳에서 손쉽게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게 됐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협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전기저널과 전기연감의 수록 자료가 담긴 전기정보관(EIC, Electric Information Cente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전기정보관(EIC)에는 과거 1960년대부터 발간된 전기저널 통권 480호와 전기연감 통권 53호 등 총 10만여 페이지 분량의 소중한 전기 역사자료가 수록됐다.전기협회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에서도 열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남북 경제협력의 첫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대북 진출 기본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전기산업 중장기 로드맵 및 Action Plan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꽉 막혀있던 남북관계의 물꼬가 한 순간에 뻥 뚫린 지난 9월 한반도에서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9.14), 제3차 평양 남북 정상회담 개최(9.18~20)에 이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기대감 등 남북관계의 대 전환점을 맞고 있다.특히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에서 언급한 북한 내 에너지·철도·전력망 개발 및 주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