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이 미세먼지가 심각한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는 것에 찬성했다. 또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의 경우 국민 7명이 찬성했으며, 이로 인해 전기요금이 인상(월 1200원)되는 것도 55.7%가 동의했다.최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일반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500명의 국민정책참여단이 토론과 숙의를 거쳐 마련한 ‘제1차 국민 정책제안’과 비슷한 경향을
지난 11월7일 전기공사공제조합 김성관 이사장, 김정호, 백중철 이사(이하 신청인)가 한국전기 공사협회(회장 류재선)를 상대로 신청한 ‘이사회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이 모두 이유 없어 기각 처리됐다.19일 남부지원(재판장 반정우)은 “신청인 측(전기공사공제조합 김성관 이사장, 김정호, 백중철 이사)은 협회 선거관리규정 중 특수 관계에 있는 단체의 임원은 공고일전 30일까지 그 직을 사임케 하고, 협회 현직 회장 및 시·도회장 등은 통상적인 직무를 정지케 한 규정이 사적 자치의 한계를 일탈하고 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촉박한 일
19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ㆍ총장 안남성)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ㆍ총장 김무환)은 학술교류 협력 추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기관의 교육 개발 프로그램으로 포스텍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과정과 원자력 주요기관 직무 및 리더십 교육 등에 관해 공동 운영을 통해 학문적, 교육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향후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환학생 및 학점 교환, 교직원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 분야 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4개국 원자력 전문가들이 원전 안전성 강화 등을 주제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키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를 비롯해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 중국핵능핵업협회(CNEA), 대만핵능급산업협회(TNA) 등 각국 협회와 한국수력원자력(KHNP), 국가전력투자공사(SPIC), 도쿄전력(TEPCO), 대만전력공사(TPC) 등 동아시아 원자력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동아시아 원자력포럼’이 열렸다.한국, 중국, 일
내년 2월 26일 치러지는 ‘제26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후보간의 이전투구(泥田鬪狗)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26대 중앙회장 선거’ 출마 예정자인 현 류재선 전기공사협회장과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지난 10월 28일 서울 등촌동 협회 중앙회에서 개최된 ‘제514회 이사회’에서 ‘회장 및 시·도회장 선거 관련 규정’을 놓고 서로 고성이 오고간 것을 전해졌다.김성관 공제조합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협회가 내년에 치러질 회장 직선제 선거와 각 시·도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도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군살빼기에 나선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경영효율화와 스마트한 영업망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1일 단행한 직제 개편에 따라 12월 2일자로 전남지역 목포출장소와 순천출장소를 폐소하는 대신 나주출장소를 신규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또한, 경남지역은 진주출장소를 폐소하고 창원지점으로 통합한다.이에 따라 목포출장소와 순천출장소의 업무는 나주출장소 및 광주지점으로 이관되고, 진주출장소의 업무는 창원지점으로 이관된다. 나주출장소는 면적 660평, 지상 5층의 규모로 나주혁신도시에 건립되는 신사옥에서 영업을 개시
미세먼지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화력발전소 현장에서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한전산업개발(사장 홍원의)과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9회 KEPIC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전력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활동과 다양한 연구과제 결과 등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대응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세미나 첫날인 21일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전기공사업연합체의 축제의 장(場)인 ‘2019 FAPECA(아시아-태평양 지역 전기공사협회 연합회) 총회 및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전기공사협회(류재선 회장)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19 FAPECA(아시아-태평양 지역 전기공사협회 연합회) 총회 및 컨퍼런스’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FAPECA는 1986년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제안으로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전기공사업 연합체를 조직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돼 년 1회의 연차회의를 통해 회원국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주제발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금융부담 경감 을 위해 정부의 승인을 받아 11월 1일부터 특별담보운영자금 대출금리를 3.75%에서 3.0%로 0.75%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특별담보운영자금은 출자금과는 별도로 조합원이 제공한 부동산을 담보로 3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감정평가수수료 및 근저당권 설정비는 조합이 부담한다. 김성관이사장은 “이번 조치로 조합원의 금융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라며, 추가 대출이용을 통해 운영자금 마련에 도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원자력페스티벌, Stand up for Nuclear – Seoul’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 공원을 찾은 시민 중 수천 명이 행사에 참여해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해 바로 알리며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던 건 북극곰 인형 탈이었다. 곰 인형 탈을 쓴 행사 보조원 3명이 행사장 주변을 맴돌며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한껏 띄워줬다. 또 배지, 페이스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이 양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련 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내달 11일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대한민국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재생에너지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재생에너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민병주)가 내년에 원자력 기술정책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간행물 발간 및 장학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내외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통하기 위해 ‘원자력이슈 및 소통위원회’의 운영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학회는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2회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14억8735만9964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정기총회 회의록과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8년도 결산(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과 전력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대회가 열렸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29일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특별시학생체육관에서 정부, 국회, 전력공기업, 유관단체 및 전기인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80명) 포상,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11건) 표창, 비전 결의식 등 다양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기위원회 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열고 강승진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과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새롭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두 단체장이 동시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전기계 발전을 위한 제도 개발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아울러 전영환 홍익대학교 교수와 송해익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가 학계와 법률 분야를 대표해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총 3년이
[기사제휴=내외전기통신저널]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래 방사선 산업 육성과 회원사 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KARA 2019 방사선진흥대회’를 개최했다.국내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현황을 재조명하고 방사선기술 관련 산업 이용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올해로 18회째로 국내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방사선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방사선 관련 전문가 270여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한전산업개발(사장 홍원의)이 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기술 및 표준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양 기관은 ‘화력발전설비 기술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협약을 통해 ▲화력발전 환경 분야에 대한 전력산업기술기준 (KEPIC) 개발 및 운영 ▲발전소 환경설비 기술개발 및 표준화 참여 ▲KEPIC 환경기술세미나 향후 5 년간 공동 주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KEPIC 환경기술 세미나
한양대학교는 ‘원전 해체에 따른 제염 및 폐기물관리 기술 고급트랙’에 대한 2020학년도 1학기 대학원 입학원서를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원자력공학과 학사학위 취득자 외에도 이공학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들도 지원 가능하다. 또 면접 시험은 오는 11월 2일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15일 발표예정이다.‘원전해체 인력양성 고급트랙’에 입학하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정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장학 혜택이 주어지며 ▲특성평가(해체시설 및 부지의 방사선학적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 Koreaㆍ회장 남영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7일 ‘생활 속의 방사선 바로 알기’ 주제로 ‘2019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자력심포지엄은 일반인들의 생활 방사선 이해 증진과 원자력연구원의 ‘찾아가는 원자력교육’의 일환으로 방사선전문가와 함께 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사실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생활 속 안전실천에 관심이 많은 (사)안실련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 회원 80여명을 초청해 강연과 주요시설 견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제 강연은 생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기를 들며 원자력산업계 노동조합들이 대(對)정부 투쟁을 선언했다.24일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한국원자력연구원노동조합, 한전원자력연료노동조합, 코센노동조합, LHE노동조합 등 6개사 노동조합원 30여명은 청와대 분수광장앞에서 ‘원자력노동조합연대(이하 원노련)’ 창립 기자회견(사진)을 갖고 “탈원전 정책 중단 및 신한울 3,4건설 재개를 위한 대정부 투쟁에 원전노동자가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원노련는 “정부가 국민적 합의없는 일방적 탈원전정책 추진으로 사회적 갈등과 국민 분열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ㆍ회장 정경일)는 오는 10월 2일 서울시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 방사선 산업 육성과 회원사 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KARA 2019 방사선진흥대회’를 개최한다.방사선진흥대회는 국내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현황을 재조명하고 방사선기술 관련 산업 이용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방사선진흥대회'는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비롯해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