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3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신관 아도니스홀에서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통계인프라 구축방향’을 주제로 2018년 주요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에너지분야 전문가 및 국민에게 성과를 확산했다. 이번 발표회 총괄세션에서는 ‘에너지전환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정보통계 구축 및 활용 방향’을 주제로 연구결과 발표와 논의했다.이어 두 개의 분과세션에서는 각각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력시장 제도 개선’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에너지가격 및 세제개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했다.특히 ‘에너지전환 정책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3월 26일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본사에서 열린 ‘2019 협회-한전 윤리실천 간담회’를 통해 다시 한번 클린 업계 구현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한전과 협회가 번갈아가며 주최하고 있는 ‘윤리실천간담회’는 전력산업분야의 반부패 협조체제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전쪽 인사로 이정희 상임감사위원, 박헌규 감사실장을 비롯한 감사실 및 관련 부서 임직원 11명이 참석하였고, 협회에서는 류재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원자력산업계 매출과 고용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창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원자력발전 주기기 공급 협력기업들의 매출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원전기업들의 경영현황 파악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설문방식으로 진행한 ‘원전기업실태조사’ 중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665개 대상 기업체 중 96개사만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나머지 기업들에 대해서도 직접 접촉을 통해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원전기업
빛고을 광주(光州)를 비롯한 호남권 대용량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및 분산전력 시스템 분야 관련 산업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한국전기연구원(KERI) 광주분원이 완공까지 1년을 앞두고 성공적으로 추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분원 소개를 위한 ‘Media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 SWEET 2019’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KERI 최규하 원장과 유동욱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 연구자들이 향후 광주분원이 추진하게 될 임무와 역할에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KEPCO International Nuclear Graduate Schoolㆍ총장 안남성)의 8기 새내기가 첫 걸음을 내딛었다. 그러나 ‘글로벌 원전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은 ‘도둑입학식’을 치룬 것에 대해 원자력계 안팎의 시선이 따갑다.지난 2월 28일 KINGS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암리 캠퍼스 대강당에서 안남성 총장, 정근모 KAIST 석좌교수,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인사처장 및 8기 신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이 조용히
“국내 발전설비용량 100GW를 넘어섰지만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차세대 발전소의 운영과 정비을 위해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안전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발전소 유지정비 기술자들이 ‘신기후체제’에 따른 새로운 정비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발전사, 정비사, 제작사, 설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KEPIC 유지정비
원자력발전이 밀접한 부산지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에너지학교’가 개강했다.사단법인 아침(이사장 고규군, 사무총장 최수경)이 주관하는 ‘부산에너지학교’ 강좌는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의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남지역 및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에너지부터 재생에너지, 초미세먼지, 방사선에 이르기까지 에너지믹스 전반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과 안목을 높여주는 ‘원자력바로알리기 프로젝트’이기도 하다.제2기 부산에너지학교는 지난 2월 1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12주간(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회장 류재선)와 전남도회(회장 전연수)는 지난 7일 목포시청 앞에서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에 대한 전기공사 분리발주 관철 규탄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는 목포시 대양동 산 124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6100㎡, 관람석 1만6380명을 수용하는 종합경기장과 1만3658㎡의 보조경기장의 규모로 총 920억원 정도가 투입되는 대형공사다목포시는 일괄입찰 방식으로 국토부와 전남도의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입찰제안서 심의를 앞두고 있다.협회 관계자에 따르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은 27일 경기도 구리시 소재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9년동 정기총회’를 열고, 제25대 조합이사장으로 홍성규 진영전선주식회사 대표를 선출했다.재적회원 66명 가운데 46명이 참석한 거운데 열린 이날 전선조합 총회는 ▲ 제1호 안건 지분산정 비율안 ▲ 제2호 안건 총회 의결상항 중 이사회 위임처리(안) ▲ 제3호 안건 2018년 사업보고 및 잉여금 처분(안) ▲ 제4호 안건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제5호 안건 2019년 소액수의계약 한도 설정(안) ▲ 제6호 안건 이사장 선출(안) ▲ 제7호 안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월 27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5가지 부의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장을 비롯한 한정애, 홍의락, 송갑석, 손금주 국회의원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발주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허헌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등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도 자리해 업계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2월 26일 전기회관(송파구 소재)에서 협회 임직원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2018년도 제53회 정기총회 결과와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8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올해 전기협회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 한편, 국가에너지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공동으로 최신 유지정비 기술을 교류하고 대비책을 모색하기 위한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발전사, 정비사, 제작사, 설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해 유지정비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경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첫날인 7일에는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북한의 산업 및 산업정책과 남북한 산업협력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유동해석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경제를 위한 원자력 살리기에 동참해주세요.”KAISTㆍ서울대 등 전국 12개 대학의 원자력 및 관련전공자 2500여명으로 결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휴일도 반납한 채 ‘원자력살리기’를 위해 차가운 길 위에 섰다.지난해 12월 13일 시작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서명운동’이 70여일만에 40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온라인 21만1767명, 오프라인 19만3120명으로 총 40만4887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녹색원자력학생연대의 풀뿌리 길거리 서명운동이
국민 10명 중 7명이 원자력발전 이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층에서 원자력발전에 선호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일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명현)는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차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는 대정부 공개질의를 했다.원자력학회가 조사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만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
지난 2016년 2월 제34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성관 이사장이 오는 2월 26일 정기총회에서 ‘제13대 이사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해 연말 제13대 이사장 후보 등륵 결과, 김성관 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큰 이변이 없는 한 향후 3년간 연임이 확정됐기 때문이다.김 이사장은 지난 3년 동안 이사장으로 역임하면서 공제조합 혁신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 경영을 추진한 바 있다.특히 전기공사공제조합을 조합원수 15,000여 개사에 자본금 규모도 약 1조6천억원을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전기공사업계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기해년 새해에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정책을 적극 부응하고 국내 전기기업의 해외수출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전기진흥회(회장 장세창)은 19일 오전 11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전기산업계의 발전방안을 내놓았다.이날 장세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도 2018년에 이어 전기산업계에 한전 발주물량 감소, 미중 무역분쟁,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의 결속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 에서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8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 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舊)전기회관 매각 금액 조정(안) ▲제54회 정기총회 부의 안건(안) 등 4 건의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올해 전기협회는 본연의 목표인 공익역할 확대를 위해 교류협력 및 소통을 확대하고 전기
‘세계 일류의 원자력 모범국가’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 원자력의 국제협력 허브인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 Korea Nuclear International Cooperation Foundation)이 15번째 생일을 맞았다. 특히 원자력협력재단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원자력정책에 발맞춘 목표를 설정했다.지난 25일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양이석)은 과학기술정토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원자력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창립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ㆍ총장 안남성)는 지난 16일 ‘제6회 석사학위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16개국 56명의 졸업생들과 정재훈 이사장, 모하메드 겔로(Mohamed Gello) 케냐 대사, 프루노 위도도(Pruno Widodo) 인도네시아 1등 서기관, 아킬라 훠두훈 홈푼( Akila Furduhun Fompun) 나이지리아 공사, 원자력 유관기관장 및 졸업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 소재 본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KINGS 졸업생은 2017년 2월 입학했던 학생들로서
“정부가 원자력발전 건설을 지원해주던 시대는 끝났으며, 앞으로 그런 시대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이에 에너지전환 시대에 맞는 원자력의 새로운 미래를 찾아야한다.”원자력계가 새롭게 맞이한 2019년에는 탈(脫)원전 정책의 불평보다 원자력산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발상의 전환’과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11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하는 ‘2019년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사진)’가 서울시 반포동 소재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원자력 60년, 새로운 역할과 책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