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16일 서울 등촌동 중앙회에서 제51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이익 증진과 업계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 진행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 추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규정 개정(안) 승인의 건’, ‘위원회 구성 승인의 건’ 등 2개 부의의안을 상정하고, 활발한 논의를 통해 안건 모두를 통과시켰다.또한 회의에서는 지난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사항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득함으로써 후속작업으로 관련 제규정을 보완하고, 내년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협회 역사적 발자취
녹색드림협동조합(이사장 허인회)와 주식회사 한빛종합관리(대표이사 김광용)는 지난 16일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녹색드림협동조합과 ㈜한빛종합관리는 아파트 및 공동주택 등에 태양광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및 공동주택의 자산가치 증대와 관리비 절감, 건물 이미지의 고급화가 이뤄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드림협동조합과 ㈜한빛종합관리는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추진’,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추진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명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969년 3월 8일 설립돼 그동안 원자력 관련 간행물 발간, 장학사업, 국제협력사업 및 학술회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자력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실장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비롯해 켄 나카지마 일본원자력학회 부회장, 마리아 코르스닉 미국원자력협회 회장,
“국민의 희로애락(喜怒哀樂) 역사에 빛나는 족적을 남긴 ‘대한민국 원자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기후체제(Post-2020)와 4차 산업혁명의 융ㆍ복합시대 맞아 국내외 원자력산업계의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 現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개최하는 ‘2019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중문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열린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캐나다, UAE
“현재 인류 앞에 놓인 ‘지구온난화’라는 재앙을 막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야하는 상황에서 원자력에너지는 지구온도를 2℃ 이하로 제한할 수 있는 저탄소에너지원으로서 커다란 축인 재평가돼야 한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 38개국 원자력학회와 4개 국제연합단체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원자력이용을 촉진해야 한다는 국제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명현)에 따르며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프랑스 남부 주앙레팡(Juan-Les-Pins)에서 열린 ‘ICAPP 2019’에서 참석한 전 세계 8만 명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요오드화나트륨(131I) 캡슐(131I 캡슐) 생산의 원료인 방사성옥소-131(이하 I-131)의 국내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고 밝혔다.131I 캡슐은 임상 검사 및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암 및 전이소의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방사성동위원소인 I-131을 통해 완제품을 생산, 국내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131I 캡슐의 원료는 해외 수입과 함께 하나로(한국원자력연구원)를 통해 확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하나로가 가동정지 되면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으며, 원료를 수입해 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가 8일 주최한 ‘2019 대국민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주민 수용성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이익공유 유형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정성삼 부연구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익공유시스템 구축(이승문 연구위원 공동)’ 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형태의 이익공유 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주민참여를 통한 인센티브 역시 경제적 ‘이익공유’에만 한정될 것이 아니라 재생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지난 25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 소재 정읍센터에서 의료방사선 품질관리의 핵심장비인 ‘전리함선량계에 대한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서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정 기관 현판식을 가졌다.KOLAS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 및 산업표준화제도 운영, 공산품의 안전ㆍ품질 및 계량 측정에 관한 사항, 산업기관 기술 및 공업기술의 조사ㆍ연구 개발 및 지원, 교정기관, 시험기관 및 검사기관의 인정제도의 운영, 표준화 관련 국가간 또는 국제기구와의 협력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을 포함한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안)을 확정⋅발표했다. 건설ㆍ운영 등 기존 선행(先行) 주기에 해체ㆍ폐기물 관리 등 후행(後行)주기 분야까지 더해져 원전 전(全) 주기에 대한 새로운 먹거리시장을 열렸다는 것이다.특히 정부는 2030년 이후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원전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리 1호기 해체를 기술역량 축적 및 산업 생태계 창출의 기회로 삼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 원전 인력을 해체수요에 맞게 단계적 전환을 유도하는 등 2022년까지 현장인력 1300명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ㆍ現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원자력 전문 전시회 ATOMEXPO 2019에 한국원자력관 (Team Korea KHNP)을 구성해 참가한다.ATOMEXPO는 러시아 원자력국영공사 (ROSATOM)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원자력 전문 전시회로 68개국 650개사에서 참가하며, 참관객은 65개국에서 6000여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원자력산업회의는 ATOMEXPO 2019에 한국원자력관(Team Korea KHNP)을 구성해 국내 우수한 원전 기술과 운영능력을 적극 홍보하고, (주)우
1900년 4월 10일, 우리나라 민간 최초로 서울 종로의 전차정거장 가로등에 불을 밝힌 점등일을 기념하는 ‘전기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비롯해 정부·국회 및 국내·외 전기산업계 관계자 약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올해로 54회 째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전기산
정경일(사진)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제13대 회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이날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팎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현재 협회의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회원사와의 긴밀하고 공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협회의 정체성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정 회장은 2014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정읍시 첨단과학지방산업단지 내에 추진 중인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와 ‘방사선기기 시험센터’의 활성화를 강조했다.그는 “두 센터는 협회의 미래 사업이자, 지자체의 숙원사업”이라며
대한방사선방어학회(회장 박우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방사선 이용 및 안전 분야 논문 총 132편이 발표되고, ‘방사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 ▲방사선 및 원자력 안전규제 이슈와 법적 쟁점 ▲방사선방호 목적의 인체팬텀 활용과 발전방향 ▲우리나라 방사선비상진료의 현황과 발전을 주제로 총 3개의 워크숍이 진행된다.특히 18일 ‘방사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방사선 진단 및 치료 분야에 인공지능의
국내 원전해체 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원전해체연구소는 집적화된 연구기반과 실용화 기반 제공은 물론 연구개발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체에 필요한 기술지원 등 해체기술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연구역량과 산업역량이 결합되는 세계적인 원전해체 클러스터의 허브가 되어, 국내 원전 해체산업 육성과 향후 원전해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에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울산광역시 산하), 한양대 원전해체연구센터와 미래원자력연구센터, 부산대 원전해체핵심기술연구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6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전 및 전력그룹사 임직원, 산업부·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한전은 261개의 전력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이를 통해 매년 3조 건이 넘는 거대한 전력데이터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전력계량 데이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와 융합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있다.이번에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중소 협력기업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기업 경쟁력 제고와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무료 e-러닝 교육 사이트인「KEPCO Partner’s e-아카데미」를 15일 오픈했다.한전은 그동안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한전 인재개발원 등에서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에 교육기회를 온라인까지로 확대한 바 있다.KEPCO Partner’s e-아카데미」에서는 재무·회계 등 경영일반과정부터 디지털변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동향과 해외마케팅 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www.keri.re.kr)이 지난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4회 전기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초전도연구센터 김병걸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용량 저손실 가공송전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로, 전력손실은 줄이면서 송전용량을 2배 이상 높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이 최근 발표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기타공공기관 전체 16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미디어(SNS)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등을 측정하여 분석 및 발표하는 자료다. 이번 조사결과는 기타공공기관 210개를 대상으로 지난 3월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총 4개의 지수(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를 기반으로 발표한 순위
2011년 이후 고등교육기관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누적 35만 7313명)하고 있음에도 전력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14일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한국전력 정보공개 자료’를 인용, 지난해 고등교육기관 전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력사용량은 395만 1550MWh이고 전기요금은 3906억 38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전력사용량은 6만 6036MWh(1.7%) 증가, 전기요금은 93억 9300만원(2.5%)이 증가한 수치다.에너지다소비 대학이 많은 서울소재 고등교육기관 전력사용량은 97만
녹색드림협동조합은 3일 서울모터쇼 프레스센터에서 ‘태양광 ESS 냉동트럭 프레스 브리핑’을 실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이목을 집중받았다.녹색드림협동조합은 ‘프레스 브리핑’에서 국내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한 태양광 ESS 결합 냉동트럭, 도로용 태양광 풍력 하이브리드 가로등 등을 공개했다.녹색드림협동조합은 태양광 ESS 결합 냉동트럭 예약 판매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녹색드림협동조합 정기인 이사는 “냉동트럭은 정차 시에도 냉동고 가동을 위해 시동을 걸어두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냉동트럭들은 디젤차량으로 엄청난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