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4일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은 4일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건강증진센터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경기남부권,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경남동부권의 대표적인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조합과 업무제휴 중인 종합건강검진 기관은 전국 2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조합은 2009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1월 30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3회 연사편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는 조합 40년사 편찬 완료 보고를 받고, 최종 감수를 진행했다.이번에 편찬된 조합 40년사에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산 2조 3천억 원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가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수록됐다. 또한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도약하고자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미션, 경영전략을 40년사에 수록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조합은 책자와 더불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낙찰가는 3조 1,196억원(부가세포함) 수준이다.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시공한다.한수원은 이번 입찰에서 원전 건설 최초로 입찰자의 공사 수행
국내 연구진이 땅속에서 수십만 년 동안 발생하는 현상들을 미리 예측해 이를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원자력계로부터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 저장처분기술개발부 김정우 박사 연구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 처분장 내 물질의 이동, 변화 등의 거동을 수십만 년 후까지 예측하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듈화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아프로, APro*)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500m 지하에 처분된 방사성폐기물 주변에서는 수십만 년 이상 동안 복합적 현상들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수원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한수원은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산업계 긴급 지원을 위해 건설, 운영, 수출 등 원전 관련 모든 분야에서 올 한해 약 2조원 규모의 일감을 조기 발주했다. 또, ‘원전 협력사 대상 저금리 특별금융지원’과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9일 경기중부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경기중부지역 조합원 업무 편익 제고를 위해 지점 신설을 추진해 온 조합은 지난해 10월 경기중부지점 사옥을 매입하고, 올해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한 뒤, 11월 27일자로 신규 영업점 업무를 개시했다.이에 소재지가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광명시,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 관할지역)인 조합원은 소속 지점이 경기중부지점으로 이관되었다. 이관 후에도 보증서 발급 등 기본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월 30일 04시 55분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처분시설 지진경보 발생 이후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 사항은 없으며 방폐장 1단계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또한 “경주 방폐장은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진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장이 마련돼 전기계로부터 커다란 이목을 집중받았다.대한전기협회는 28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전기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공청회)’를 개최했다.대한전기협회 한상규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논의될 주제인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은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검사, 유지·보수, 그리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법적기준”이라며 ‘이러한 기준의 효율적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서 혁신형 SMR와 스마트 넷제로 시티를 선보여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의 후원 파트너인 한수원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지도자, 기업,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원자력이 청정에너지이자 탈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원자력해체청(NDA, Nuclear Decommissioning Agency, 이하 NDA)과 Cumbria(컴브리아, 잉글랜드州)에 위치한 NDA 본사에서 공단 조성돈 이사장, NDA David Peattie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폐물관리 분야 지속적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영국 내 원자력시설 해체 및 방폐물관리를 담당하는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 산하 기관인 NDA는 현재 영국 전역의 17개 부지 내 원자력시설 해체와 환경 복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3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예산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위원회는 2024년도 수지예산(안)을 보고받고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사전 심의했다.조합은 외부환경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수입예산 전망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효율성 제고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우선 반영해 2024년도 수지예산(안)을 편성했다.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위하여 소비성 경비예산은 업무 수행 상 불가피한 것에 한하고, 조합원 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 신규상품 개발 등을 위한 예산은 적극 반영했다.특히 10
“더불어민주당은 독단으로 삭감한 원자력 산업 및 R&D 관련 예산 1814억 원 전액을 당장 복구하라”원자력노동조합연대 최영두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삭감한 원자력 산업 예산 1,814억 원 억을 즉각 복구하라”고 23일 촉구했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한수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코센, LHE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국내 원자력계 종사자들의 대표적인 노동조합단체이다. 최 의장은 특히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을)이 한국원자력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김영식 의원실은 김영식 의원이 국내 원자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사단법인 한국원자력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공로상’은 원자력에 관한 학술발전 및 기술향상에 현저하게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한다. 김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했다.특히 김 의원은 국회에서 유일하게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동절기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22일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적 귀감을 받고 있다.이날 김장봉사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김창식 도의원, 김상수 시의원 등 지역 의원과 백남길 이사장, 김종욱 경기북부지점 운영위원장, 송승길 이사 등 조합 및 유관기관 임·위원,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전기공사공제조합 E-사랑봉사단 소속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했다.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절임 배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의 고급인력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돼 대학원생들의 취업 문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는 ‘방사선기술 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학원생(석·박사)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 재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과제로, 방사선기술 전문인력 양성기반 구축·운영, 방사선 특성화 교육 설계·운영, 취업연계 확대 및 성과확산 체계 구축
“환경 평가 및 경제 타당성 검토 없이 남산곤돌라 설치를 진행되는 데 대해 서울시의회는 반드시 제동을 걸어야 한다.”‘서울학부모연대’, ‘한국청소년환경단’, ‘전국환경단체협의회’ 등이 중심이 된 가칭 ‘남산곤돌라설치반대 범국민연대(가칭)’는 23일 오전 11시 리라초등학교(남산 소재) 정문 앞에서 ‘남산곤돌라 설치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2015년 고 박원순 시장이 추진하던 남산곤돌라 설치 계획을 일년 이상 서명운동과 반대집회를 개최해 결국은 2016년 백지화를 얻어낸 전국환경단체협의회 한재욱 상임대표의 사회로
원자력계가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내년도 원자력분야 예산 1831억 원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특히 원자력계는 야당의 이 같은 예산 삭감에 대해 ‘원자력에 대한 테러’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21일 원자력계에 따르면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우리나라 원전산업 생태계가 크게 손상되었다”고 지적하고 “황폐화된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며, 원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조합원 권익보호와 한층 향상된 서비스 질을 제공하는 신규사업을 추진을 예고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5회 영업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서비스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위원회는 지난 1년간의 영업제도 및 조합원 복지 서비스 증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공사용 차량 공동구매 지원 서비스와 전기공사 의무보험·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유공제 도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공제조합 중
두산에너빌리티는 분당두산타워에서 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한수원 이승철 품질기술본부장,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을 비롯해 공공/민자 발전, 화공 플랜트 및 제조 산업, 유틸리티/IT, 대학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로 진화하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DX Forum 2023’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DX Forum’은 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포럼에선 △초거대 AI가 가져올 디지털 UX의 미래 △산업 AI의 현재와 미래
울진 · 경주 · 영광 등 원전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손병복)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재제정 촉구에 나섰다.원전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손병복)는 20일 국회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해 더불어 민주당 김성환의원, 국민의힘 김영식의원, 이인선의원에게 공동호소문을 전달했다.이번 공동 호소문에는 윤태열 울진 부군수, 김성학 경주 부시장, 김석명 울주 부군수, 박종규 기장 부군수, 김정섭 영광 부군수가 참가했다.이들 지자체들은 이번 공동호소을 통해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