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20년 의료용 전기제품분야(IEC TC62) 국내외 신규 표준화 현황 및 대응’ 워크숍을 온라인(사이트 : http://www.webfocus.co.kr/TC62workshop)으로 개최한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의료용 전기기기분야 국가표준(KS) 제·개정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의료기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대한금속재료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16회 중성자 및 방사광 엑스선 이용 금속 및 나노 구조 재료분석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중성자 및 방사광 엑스선 이용 금속 및 나노 구조 재료분석 국제 심포지엄(Int. Symposium on the Characterization of Metals and Nanostructured Materials by Neutron and Synchrotron X-ray Scattering)’은 중성자 영상·산란장치를 이용한 연구성과를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이사장 이헌규)는 19일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을 초청해 ‘팬데믹과 원자력 의학’주제로 포럼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Youtube)으로 중계했다.이날 주제발표에서 김미숙 원장은 “원자력의학원이 후쿠시마 사고이후 ▲ 방사능 오염 검사 및 대국민 상담 ▲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방사능 테러 대비/ 대응 활동 ▲ 라돈 침대 관련 대국민 상담을 추진해온 경험을 방사선 비상 또는 방사능 재난 시 발동되는 인프라를 코로나-19 대응에 활용하고 있으며 암 진단 치료의 공공적 기능
최근 대용량 상용원자로와 비교하여 고유 안전성, 신개념 기술성, 다양한 활용성 등 여러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소형원자로에 대한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되는 중소형원자로 개발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거대 연구시설, 중소형원자로 열수력종합효과시험장치(FESTA: 과도 및 사고 모의 열수력실험장치)가 최초로 국내 산업계에 개방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박원석)은 15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와 FESTA를 공동 활용키로 하고 MOU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FEST
원자력용 첨단 소재 제조 기술이 벤처 창업으로 이어져, 3D 프린팅 기반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활용에 발판을 마련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018년 개발한 ‘하이브리드 소재 제조 3D 프린팅 기술’을(주)HM3DP(대표 김동석)에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현재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일본, 유럽에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태인 이 기술은 당초 원전에서 사용하는 사고저항성 핵연료 피복관을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해 원하는 금속들을 정밀 혼합하고 쌓아올려 신소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최근 (주)HM3DP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가 후원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6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린다.이번 원자력 창의력 대회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뤄 원자력 이슈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본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예선 대회는 제시된
국가핵융합연구소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KSTAR 연구원들이 잇따라 국제학술회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22일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 이하 핵융합(연))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물리학협회(Association of Asia Pacific Physical Societies) 플라즈마 분과 (Division of Plasma Physics)에서 수여하는 ‘찬드라세카상(S. Chandrasekhar Prize)’ 수상자로 前 KSTAR연구센터장이자 현재 연구소 자문위원인 박현거 박사(UNIST 물리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가 후원하는 대학(원)생 대상 ‘미래 원자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열린다.원자력연구원은 미래 원자력기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미래 원자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휴학 여부나 전공과 상관없이 개인 또는 4인 이내 단체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원자력 연구를 통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국내 최초로 모의 사용후핵연료를 장전한 원형(原形)규모 운반용기로 도로운반시험을 수행하고 각종 핵심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의 주도하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중공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시험에는 두산중공업이 국내 기술로 제작한‘ KORAD21’로서 직경 2.1m, 길이 6.6m 크기의 운반용기이며,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장입한 모의 핵연료집합체가 들어있다.특히 육상운반시험은 두산중공업 내부 도로에서 사용후핵연료 이송시 발
방사성으로 오염된 건축물을 물처럼 뿌려서 제염할 수 있는 신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원자력계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희만 박사가 방사성으로 오염된 표면에 액체 분사 방법으로 세슘(원자력 사고 시 누출되는 대표적 방사성 물질로 장기간 방사능 오염(세슘-137, 반감기 30년)을 일으키기 때문에 빠른 제염 작업을 통해 제거 필요)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하이드로겔(hydrogel : 수분을 많이 흡수할 수 있는 고분자 물질로 젤리와 같은 형상을 지님) 기반의 표면제염 코팅제’를 세계 최초로
개인용 컴퓨터(PC, 인텔 CPU i7-9700K, 460GFs) 3300대에 달하는 계산 성능을 지닌 핵융합 연구 전용 슈퍼컴퓨터 구축이 완료됐다. 이로써 본격적인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난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는 핵융합 시뮬레이션 연구에 활용될 1PF(PetaFlops, 1초에 1000조번 연산이 가능한 속도)급 고성능 슈퍼컴퓨터인 ‘카이로스(KAIROS)’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국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인 카이로스(KAIROS)는 고대 그리스어로 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방사성폐기물 저장과 처리, 처분시설 및 그 부속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원자력안전법 개정안이 지난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중ㆍ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등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에 대해 10년마다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주기적 안전성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미래에 있을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의 운영 종료에 대비해 ‘해체ㆍ폐쇄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규제절차 완성을 도모했다.또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의 설계 승인 및 제작검사 제도’를 신설해 사용후핵연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이집트, 가나 등 아프리카 10개국은 원전 건설을 적극 검토하거나 이미 추진 중이다. 특히 가나는 IAEA의 원전 도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원자력 관련 기관을 잇달아 설립하는 등 원전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세계 원전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국가다. 이에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가나와 원자력협력을 시작했다.3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가나원자력위원회(GAEC, Ghana Atomic Energy Commission)에 원전 안전성 평가 소프트웨어 ‘AIMS-MUPSA’를 5년간 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과 청소년이 즐길만한 과학 행사가 축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과학 체험 활동이 인기몰이로 화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비대면 체험 활동 ‘여름방학 KAERI 탐구생활’을 이달 한 달 동안 운영했다.원자력연구원은 신청자에게 원자력 체험꾸러미(SMART 3D 퍼즐, HANARO 블록 등)와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 콘텐츠는 누구든지 집에서도 쉽고 재밌게 원자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KAERI 탐구생활’을 통해 331
중성자 연구 저변과 중성자 산란장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2020년 중성자 여름학교’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에 따르면 이번 중성자 여름학교는 원자 단위의 결정 구조 분석 내용으로 구성된 ‘중성자 회절 학교’와 나노미터 영역 구조 분석 교육을 위한 ‘냉중성자 학교’로 나눠 진행된다.중성자 회절장치는 특정 물질에 중성자를 충돌시켜 반사되는 중성자를 측정해 물질의 성질을 분석하는 첨단 장비다. 중성자 회절 분석은 전자와 반응하는 X-선과 달리 원자핵과 반응해 결정구조 내 원자의 위치,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을 만드는 ITER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장치조립 단계까지 온 것은 전 세계의 연대와 협력이 이룬 성과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회원국과 세계가 지혜를 모으면 인공태양이 인류의 미래를 밝게 비출 것입니다.” 국제핵융합실험로 국제기구(ITER Organization)는 지난 7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에 위치한 ITER 건설현장에서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의 시작’을 선언했다. 1988년 ITER 이사회가 결정된 지 32년, 그리고 2006년 7개
1억℃ 이상의 초고온 플라즈마와 중성자로부터 핵융합로를 보호할 ‘방패’에 해당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블랑켓 차폐블록’의 첫 번째 완성품이 국내에서 제작됐다.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담당하고 있는 핵심품목 중 하나인 블랑켓 차폐블록(ITER Blanket Shield Block)의 초도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ITER 블랑켓 차폐블록(ITER Blanket Shield Block)’은 초고온 플라즈마 및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지난 7월 24일 브라질 현지에 올해 마지막 인도분인 미화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 상당의 지지격자를 운송을 마쳤다. 이로써 2017년 8월 브라질 핵연료회사인 INB사와 체결한 수출 계약(미화 약 560만 달러, 한화 약 65억 원)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지지격자는 우라늄이 장입된 연료봉을 일정한 간격과 힘으로 고정·지지하면서 원자로에서 냉각재로의 열전달을 향상시키는 핵연료 핵심부품이다.한전연료는 2006년 6월 브라질 INB사와 최초로 핵연료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액체나 기체를 사용하려면 배관(파이프)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주변 곳곳에서 쓰이는 배관의 핵심은 배관의 핵심은 냉장고 냉매 배관에서 반도체 공장의 가스 배관, 발전소의 압력 배관에 이르기까지 누출없이 안전하게 물질을 전달하는 것이다. 최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융합연구 끝에 배관에서 누출이 발생하는 즉시 감지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다.2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SB융합연구단(단장 표철식)은 ‘스마트센서 기반 플랜트 초저전력 지능형 누출감시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원자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을 위한 화학연구 등을 학생들이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방사화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방사화학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윤종일)와 함께 ‘제4회 방사화학 여름학교’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화학, 원자력 전공 학생들이 방사성물질의 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방사화학의 개요를 실제 연구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고 주요 실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방사화학 여름학교를 개최해왔다.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