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케이건설(주) 최길순 대표(63ㆍ사진)가 제23대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85명의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최길순 현 회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1년 6개월의 재임기간동안 발전하는 협회와 회원사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쌍수)는 지난 16일 ‘2011년도 장학회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전차 이사회 회의록 △2010년도 장학금 지급 실적 및 기금출연 등에 대한 보고이 에어 △2010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1년도 장학생 선발(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한 의결안건 심의가 이뤄졌다
원전 추가 건설과 수출에 필요한 전문 인력 충원을 위해 한수원, 한전KPS 등 원자력 공기업이 오는 2015년까지 매년 37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 지난달 31일 지식경제부는 관계부처와 원자력 관련 주요기업 합동으로 원자력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한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실제로 원자력업계는 UAE 원전 수출 확정, 국내
한국전력기술(KEPCO E&C, 사장 안승규)의 지난해 매출액 5802억원, 영업이익 1704억, 당기순이익 1413억원의 지난해 실적과 주당 1847원의 배당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실적대비 매출액 31%, 영업이익 76%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1%, 주당 배당금액도 71%가 증가한 결과다. 이 같은 실적은 UAE 원전 수주 및 신울진
정부가 현지시장정보와 네트워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녹색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뛰어들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녹색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녹색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함부르크, 코펜하겐, LA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에너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활동 지원에 팔을 걷어 올렸다. 공단에 따르면 정부의 중소기업 에너지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2011년도 ‘에너지서포터’ 발대식을 갖고 에너지절약 기술ㆍ정보ㆍ자문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에너지서포터’는 에
전력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전력허브(http://hub.kpx.or.kr)' 사이트가 오픈됐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지난달 20일 전력산업 분야 정보이용 고객들의 정보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독립된 여러 전력정보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하나로 결성해 전문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력허브(http://hub.kpx.or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쌍수)는 지난 10일 한전 본관 회의실에서 김쌍수 회장과 박천진 상근부회장, 오재형 전무이사 등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0년도 이사회 회의록 △2010년도 주요 사업실적 △2010년도 지식경제부 감사 수검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의결안건 심의는 △2010년도 수지결산
정부 수요예측 빗나가 전기수요 해마다 증가 온실가스ㆍ에너지목표관리제 연내 조기정착 "올해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아름드리나무가 전 세계로 더 깊이 뿌리내리고 더 크게 가지를 뻗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지난 11일 이태용(사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전력·에너지 전문지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올해 공단은 &lsquo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건설의 수주 배경에 미공개 계약조건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이 “원전 등 해외 플랜트 수주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은 국제적인 관례"라며 해명에 나섰다. 지경부와 한전에 따르면 “2009년 12월 주계약 체결이후, 부지허가를 취득해 현재 공사계획에 따라 부지조성, 건설사무소 및 부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화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2, 제3의 원전수출을 위한 수출체계를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분야 글로벌 스타기업 50개 육성 및 지능형전력망의 상용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에너지업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신입직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신입 채용은 지난해 말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등 녹색성장 관련 신규사업 개발 및 기존사업 확대를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35명의 증원을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신입직원 모집은 일반직(사무직/기술직), 박사급 및
생산자와 소비자간 만남의 장인 ‘신재생에너지 우수제품 직거래마트’가 지난 20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직거래마트는 LG전자(주), 현대중공업(주) 등 49개 업체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분야의 다양한 인증제품을 소
(주)파워맥스(대표이사 회장 장세창)이 올해 500억원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도움닫기를 시작했다. 파워맥스는 지난달 27일 대전시 유성구 '호텔 리베라'에서 전국 유통망 구축을 위한 출범식을 갖고 2011년도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파워맥스는 현재까지 자체영업 및 대기업위주의 OEM 영업방식에서 원가 및 품질경쟁력 확보로 자체 브랜드를 통한 독자적인
경남 하동군도 ‘그린 시티’ 대열에 들어섰다. 지난 9일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 조유행 하동군수, 이태영 KC코트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 태양광 사업개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하동군 내의 건물 및 시설물 등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지역 발전은
성진지오텍이 원자력 사업부문 첫 발을 내딛었다. 에너지 종합 중공업 성진지오텍(대표이사 신언수)이 지난 11일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리액터 일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약 200억원이며, 주요 공급품목은 리액터 스트럭쳐(Reactor Structure), 베릴륨 리플렉터(Beryllium Reflector), 원자로 제어봉(CRDM), 원자로 정지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이 2020년 세계 1위 화력발전회사를 향한 포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지난 11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eyond the border No.1 Thermal Power Company'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계층·부문간 형평ㆍ공정성 보장된 요금제도 방안 시급 "원가에 못 미치는 비정상적 가격구조와 에너지 정책 실패가 전력난 불렀다. 더불어 계층·부문간 형평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요금 현실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0일 에너지시민연대와 환경운동연합은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지속
국내 스마트그리드 사업의 성공여부는 결국 전기요금 정책의 현실화에 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이승훈)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사업동향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전력산업 구조에서 스마트그리드가 어떤 운영체제를 갖춰야하며, 그 성공여부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